여행 경비의 절반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가을 9개 신규 지역을 추가하며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 저도 예전에 숙박 할인 쿠폰으로 지방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이 소식이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혜택 정리: 얼마나 돌려주고, 어떻게 받나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을 방문하고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여행 경비 중 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은 최대 14만 원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여기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이란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역 화폐를 의미합니다. 즉, 여행지에서 추가로 쓸 수 있는 돈을..
경주와 해운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됐습니다. 각각 2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결제·콘텐츠 인프라를 대폭 개편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당연히 될 곳들이 됐다고 넘길 수도 있지만, 막상 어떤 방향으로 개편될지 뜯어보면 생각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가 담겨 있었습니다.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서 경주, 실제로 얼마나 준비됐나경주는 사실 제가 직접 가봤을 때도 "이 도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고분군이 있고, 길 하나만 꺾으면 첨성대가 나오는 도시 구조 자체가 이미 박물관이나 다름없거든요.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서울, 부산만 돌고 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경주에 한 번이라도 가본 외국인..